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폭행 아주대병원 교수 거취는
[ 2007년 01월 04일 02시 57분 ]
“악습은 떨치고 가야 되지 않겠나. 수위가 어떻게 되든 폭력에 대한 정당한 징계는 병원쪽에서도 당연히 거쳐야 할 절차라고 판단한다.”

‘매 맞는 전공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아주대병원이 전공의 폭력 사건과 관련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수(소아과 K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가 재단으로 넘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의를 열고 내부 논의를 거쳐 단계적인 절차를 따르고 있다”며 “다음주 중으로 한 차례의 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세부적인 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교수의 전공의 폭언 및 폭력사태에 대한 내부논의가 병원을 거쳐 재단측에 일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징계가 재단측의 결정에 달린 셈이다.

그는 징계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해당 교수를 해임 시키는 쪽의 결정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징계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대한전공의협의회나 소아과 전공의들이 ‘징계’라는 눈에 보이는 처벌을 원하고 있지만 병원쪽에서는 재발 방지에 비중을 두고 접근하고 있다”며 “더욱이 징계 수위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주대병원측은 자체적인 조사결과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및 보건복지부의 공동실태조사 보고서 등 외부의 자료를 재단측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총장 등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제출 받은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 또한 이들 자료와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여부 및 수위를 조절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의 전공의 폭력과 관련, 전공의협은 “암묵적으로 자행되고 있던 전공의 폭력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청와대와 국가인권위원회 민원실을 통해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던 해당 교수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전공의협은 “지금도 전공의들이 근무환경 및 처우에 있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한 인격체로서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는 더 이상 참기 힘든 현실임을 병원측은 알아야 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