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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용 알티플렉스렌즈 결과 좋아"
[ 2007년 01월 04일 03시 19분 ]
최근 국내에 도입된 고도근시 환자들을 위한 알티플렉스렌즈가 기존의 알티산렌즈에 비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은 4일 “알티플렉스렌즈 삽입술 시행결과 시력회복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티플렉스렌즈는 기존 알티산렌즈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부드러운 탄정을 지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티산렌즈를 각막과 홍채 사이에 삽입하기 위해 6mm 정도 각막 부위를 절개해야 됐지만 알티플렉스렌즈는 탄성을 지녀 3.2mm만 절개해도 삽입이 가능하다.

또 시술시간도 기존의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됐고 절개된 각막부위를 봉합할 필요가 없어 환자들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수술을 받은 김가영 씨(28세, 가명)는 -15디옵터의 초고도 근시 상태에서 오른쪽 눈에 알타플렉스렌즈 삽입시술을 받은지 하루만에 1.0 시력을 찾는데 성공했다.

김응권 교수는 “기존 알티산렌즈에 비해 난시현상이 거의 없고 회복율도 빨라 많은 고도근시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술”이라며 “다만 초기 시술단계인 만큼 시술 후 지속적인 관찰과 함께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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