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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뚤어진 의료제도 바로잡기 원년"
[ 2007년 01월 04일 04시 20분 ]
장동익 의사협회 회장이 올 한해 비뚤어진 의료제도를 바로 잡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장동익 회장[사진]은 4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계 신년 교례회에서 "2007년은 정부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가의 의료정책이 바로서야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나아가 한국의료가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의료제도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국 9만여 의사 회원과 의료인 가족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장 회장은 역설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2007년 대선을 계기로 의료계 내부의 정치적 역량을 외부에 당당히 알리고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익 회장은 또한 지난해 겪었던 심적 고통을 인식한 듯 올해의 화두를 '겸손한 마음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자'로 정했다.

장 회장은 "지난 한해 의협 집행부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에 걸맞게 의료계 역시 희망찬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의료계 신년 교례회에는 안명옥, 김춘진, 김병호, 고경화, 정화원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과 원희목 약사회장, 엄종희 한의협회장, 김조자 간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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