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계는 불평만 하고 참여는 안하나"
[ 2007년 01월 05일 03시 00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계 의견을 묻고 있지만 대표 단체들이 묵묵부답으로 일관, 빈축을 사고 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 지원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서는 의료계 의견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직접 요양기관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심평원은 2007년도 요양기관 지원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앞서 의료계 입장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교육내용 및 시간, 대상 등 포함해 교육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의료계 각 단체에 요청했다.

하지만 회원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지원 방향을 회신한 단체는 전공의협의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등이었으며 정작 의료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의사협회, 병원협회에서는 여전히 별다른 답이 없었다.

실제로 치협은 회원들의 입장을 반영해 심사기준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기를 원했으며 한의사협회의 경우 심사기준 전반에 대한 문의 및 이의신청 과정, 심사사례 등 구체적인 교육 희망 내용을 제시하는 등 의협, 병협과는 상반된 자세를 보였다.

심평원은 협회에 대한 의견조회에 앞서 요양기관 개설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이마져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지난해 말 심평원은 12일 동안 요양기관 개설자 2768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조사에 응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개설자는 7명에 불과했던 것.

이처럼 요양기관 지원사업을 위한 의견조회에 의료계 단체나 종사자들의 참여가 저조한데 대해 심평원은 상당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심평원은 2월부터 본격적인 요양기관 지원사업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더 이상 의협이나 병협의 의견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는 회신율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의료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의협과 병협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해 주기를 바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계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내주부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키로 했다"며 "인력이나 시간적 제한으로 많지는 않지만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요양기관 방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2월~3월 시기에 요양기관 개설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심사기준 및 관련 법령 등을 포함한 심평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3~4월경 요양기관 개설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들 예정자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의료진이 요양기관을 개설하기 전부터 건강보험 및 심평원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다는 복안.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관 개설 예정자들의 경우 어느 곳에서도 건강보험 등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을 기회가 없다는 점에 착안, 신규 개설자들과 교육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심평원과 신규 의료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혔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