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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가위눌림, 자살 시도자들에서 빈번
[ 2007년 01월 05일 00시 00분 ]
수면장애가 자살 시도 환자들로부터 매우 빈번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자멸성을 지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슬립誌를 통해 발표됐다.

스웨덴 고케보르그의 Sahlgrenska 대학병원 니세 쇼스트롬 박사는 “이 연구는 18~68세중 자살 시도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165명의 환자들에 관한 데이터에 근간을 둔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실험자들 중 89%가 다양한 종류의 수명 장애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흔한 고통으로는 수면을 취할 수 없는 것(73%), 일정 시간 수면을 유지하기 힘든 것(69%), 악몽이나 가위 눌림(66%),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비의도적으로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것(58%)등이 있는 것으로 연구진은 말했다.

한편 악몽이나 가위 눌림은 다른 요소에 비해 자멸성을 야기 시키는 정도가 5배 정도 높다며 악몽과 자멸성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쇼스트롬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악몽과 자멸성이 인과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살을 시도한 환자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살과 자멸성의 상관 관계에 대한 의문점을 유발시켰다”고 언급했다.

악몽이나 가위 눌림 현상은 수면을 방해하는 직접적인 요소이며 누구한테나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 연구진은 설명. 성인들의 50-85% 정도는 최소한 한번 이상의 악몽이나 가위 눌림 현상의 경험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이것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그 빈도와 강도가 약해진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한편, 십대와 성인 여성들이 성인 남성들에 비해 가위 눌림이나 악몽의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가위 눌림이나 잦은 악몽은 불안한 심리 발생의 원인으로 결국에는 수면 장애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때로는 다른 질병으로 인해 복용하고 있는 치료제가 그와 같은 증상의 원인일 수 있다며 수면 전문가를 비롯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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