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특구에 조성할 첨단의료복합단지인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에 서울의대에 이어 가톨릭의료원,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등도 속속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글로벌 첨단의료허브인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는 오는 2015년까지 송도 5,7공구 75만평에 웰빙과 신약개발 등 7개 연구센터와 맞춤신약, 첨단의료기기 등 4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
이번 협약 송도테크노파크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됐으며 최영식 가톨릭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가톨릭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개인화된 맞춤의학을 구현할 방침”이라면서 “재생의학센터와 첨단유전체이식의학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소 및 기업 유치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부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세포를 통한 장기기능의 재생을 목표로 한 R&D 발전과 산업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에 추진 중인 국제학술연구단지의 인력과 연구소를 활용함으로써 세계적인 첨단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도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연구센터인 ‘나노바이오융합기술센터’와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의 약 75만 평 부지에 구축예정인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는 의료서비스, 신약개발, 의료기기, 유전체 및 재생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3개의 인프라(바이오뱅크, 바이오메디컬네트워크, 바이오교육센터)를 기반으로 7개의 연구센터(웰빙, 전문치료, 동서통합의학, 신약개발, 첨단뇌과학, 유전체, 재생의학) 및 4개의 클러스터(의료관광, 맞춤신약, 첨단의료기기, 첨단유전체이식의학)로 구축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