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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해외교포 유치 가속화
[ 2007년 01월 05일 02시 39분 ]
한림대의료원이 해외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의료원은 현재 강동성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해외교포진료센터를 한강성심 등 산하 4개 병원에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할 전담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강동성심병원에 개설된 센터는 교포들이 외국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복잡한 절차와 언어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국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됐다.

센터는 전담간호사와 코디네이터를 두고 예약에서부터 스케줄 관리, 해외 건강보험 청구 관련 서류 등 전부분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도 운영하며 교포들의 건강관련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LA와 뉴욕의 현지 신문사를 통해 교포들에게 센터 개소식도 알리는 등 홍보도 마쳤다.

이에 캐나다는 물론 국내 친지를 방문한 교포들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의료원은 5일 “외국의 의료비용이 비싸서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는 교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가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로 환자가 많아지면 한강성심 등 다른 병원에도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인력 충원으로 코넬-콜롬비아 대학과의 심포지엄 및 인력교류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의료원은 기존 유대관계 강화 차원의 심포지엄에 학술적 성격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문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폭넓게 공유해 의료진들의 실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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