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립의대 대학원 중 부산대학교 재학생 등록금이 가장 많았고 반대로 가장 적은 곳은 서울의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메디가 교육부의 '2006년도 국립의대 대학원 재학생 1인당 연간등록금'을 분석한 결과 8개 대학 중 부산대학교가 가장 높았다.
부산대 의학대학원 등록금은 754만2000원으로, 가장 낮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419만8000원)보다 무려 30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뒤를 이어 경북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의학대학원이 각각 634만8000원과 624만6000원, 603만9000원으로 600만원대의 등록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학교는 589만3000원, 전북대학교는 582만5000원으로, 평균적인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울대학교는 419만8000원으로 8개 국립의대 중 가장 적은 등록금을 받고 있다.
전년대비 등록금 인상폭은 충남대학교가 19.8%로 가장 높았고 부산대학교(14.2%), 경북대학교(12.9%), 충북대학교(10.2%)로 두 자리수 이상의 인상폭을 보였다.
뒤를 이어 부산대학교 8.9%, 전남대학교 8.3%, 전북대학교 8.1%, 강원대학교 7.5%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대학교는 인상폭에서도 가장 적은 0.8%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국립의대 대학원 평균 등록금은 전년대비 10.6% 오른 544만30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