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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당뇨성 황반부종에 효과"
[ 2007년 01월 08일 23시 55분 ]
퇴행성 시력 감퇴를 비롯, 실명 치료제 ‘루센티스(Lucentis)’가 당뇨성 황반부종(macular edema)이라고 불리는 안구 질환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존스홉킨스 안과 연구소의 뉴엔 박사는 “당뇨성 황반부종은 안구 중심부의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안에 체액이 쌓여 발생한다”며 “인간 혈관 내피 성장 요인의 발현 증가(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가 주된 원인이다”고 덧붙였다.

뉴엔 박사는 "VEGF 저해제가 당뇨병으로 인한 황반부종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루센티스는 그에 상응하는 치료제"라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황반부종 환자 10명에게 루센티스의 효능을 임상 실험 했으며 각각 시작시점,1, 2, 4, 6개월째 루센티스를 환자들에게 주입했다. 그 결과 반점의 두께는 감소하고 시력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반점부종의 원인은 VEGF라고 보고 이것을 억제하는 루센티스가 시력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장기간 사용시 효과와 부작용 여부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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