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제약주 가운데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 1위로 선정됐다.
최근 한 경제지가 32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소속 214명의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7%의 지지율로 제약사 중 유일하게 BEST 10에 포함된 것.
한미약품은 독자적인 제품 개발능력, 강력한 내수 영업조직 및 해외수출 능력 등 제약회사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3대 잣대 모두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삼성전자, 포스코 등에 이어 10위에 랭크됐다.
특히 한미약품은 최근 지속적인 실적상승에 힘입어 2001년 7890원에서 10일 12만6000원으로 지난 6년간 무려 16배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경구용 항암제와 지속성 단백질 분야에서 회사 최초의 신약개발이 곧 가시화된다는 점과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있다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23.4%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포스코가 10.7%의 지지를 받아 2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신세계(5.5%) 한국전력(4.5%), 국민은행(4.1%), SK텔레콤(3.9%), 신한지주(3.7%), NHN(3.5%), 현대자동차(3.1%) 등이 10위 이내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