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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바, 임상결과 생존율 2배 향상"
[ 2007년 01월 12일 02시 12분 ]
바이엘헬스케어는 최초의 경구용신장암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사진]가 임상시험결과 생존율을 2배 향상시켰다고 12일 밝혔다.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행성 신장세포암에 대해 실시한 가장 규모가 큰 무작위 임상시험결과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진행 생존율을 2배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은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0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세포암환자들을 1일 2회 400mg의넥사바 투여군 또는 위약군에1:1로 무작위 배정해 진행해 연구평가변수로전체생존률, 무진행 생존율, 전반적 반응률,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환자의 종양이 확대되거나 환자가 사망하지 않고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가를 측정하는 무진행 생존에서 넥사바는 5.5개월로 위약군 2.8개월보다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인 것.

이번 연구의 공동연구자인 로널드 부코스키 박사는 “지금까지 신장암 환자들은 변변한 치료제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넥사바의 효과 및 내약성 등이 증명됨으로써 넥사바가 효과적인 신장암 치료제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넥사바는 지난 2005년12월에 진행성신장세포암 환자 치료를 위한 1차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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