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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여성 환자 우울증 걸릴 확률 높아"
[ 2007년 01월 12일 02시 32분 ]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은 우울증, 피로, 관절염, 불면증과 같은 다른 증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 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오하이오 톨레도 대학 신경 세포학자 그레첸 티에젠 박사팀은 한 달에 15회 이상의 두통 증상을 호소한 환자들의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정상에 비해 4배 정도 많고 피곤함이나 허리 통증, 관절 통증등을 지닐 위험성도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5개 주에 거주하는 총 1,032명의 두통 환자들을 통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히고 15주 이하 동안의 두통을 호소한 593건의 연구 사례와 15주 이상의 만성 두통 사례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총 96%의 여성들이 편두통 진단을 받았으며 만성 두통은 약 87%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또한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ICHD-II)를 통해 두통 증상과 그와 관련 증상을 범주화했다.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라고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진은 두통의 빈도수와 그를 포함한 증후들이 우울증과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그 결과 만성 두통과 그에 따른 신체 증후군들은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편두통 환자들에게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울증과 편두통 사이에는 일상적인 심리, 생물학적 이유로 인한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연관성은 두뇌가 제 기능을 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통증은 우울증을 지닌 여성들에게 더욱 민감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그레첸 티에젠 박사는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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