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시장 개방 반대’의 목소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 저지 한의계 공동대책위(공대위)’는 15일 오전, 한미 FTA 6차 본협상이 열리는 서울 신라호텔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공대위는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 한의과 한미 FTA 비상대책위와 전국한의과대학생협의회, 청년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들은 지난 11일 익산 원광대학교를 출발, 자전거 평화 행진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논산, 대전, 청주 등을 거쳐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 도착하는 이들은 5천여 명의 한의과대학생 및 젊은 한의사 등과 함께 반대 집회를 개최할 예정.
공대위는 “한미 FTA를 통한 한의사 시장 개방은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행위며, 의료 분야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