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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道, 혈액검사 지원 등 결핵예방 나서
[ 2007년 01월 15일 01시 30분 ]
안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의 결핵 집단발병과 관련, 경기도가 결핵예방에 적극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67명의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안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 예방화학 치료를 위한 혈액검사 비용 3000만원을 도 시책추진보전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환자발견 노력 및 적정한 투약치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극히 이례적인 질병 발생 양상을 보여 왔다.

수 차례에 걸친 전문가의 역학조사 및 분석결과를 통해 전교생 및 전 교직원에 대한 예방화학치료가 필요하다고 결론짓고 이에 필요한 혈액검사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도는 결핵의 전파예방 및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1인당 5만원이 소요되는 검사비용을 600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예방화학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의 협력아래 주민 및 학생 이동검진, 환자 등록관리, 예방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25%증액한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핵 환자 조기발견 및 전파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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