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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노인만의 문제 아니다"
[ 2007년 01월 16일 05시 19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흔히 노인들만의 문제로 인식돼 있는 뇌졸중에 대해 30대만 넘어도 발병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의협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 지향위)는 ‘월별 건강·질병정보시리즈’ 제공의 일환으로 1월의 질병정보를 뇌졸중으로 정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지향위에 따르면 뇌졸중을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도 뇌졸중이 종종 발병하고 있다.

지향위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지향위는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을 위해 20세 이상 성인은 위험요인 유무를 확인하고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졌을 때(뇌출혈) 발병하며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해 뇌의 기능 상실, 사지마비나 언어장애, 시야장애 등의 장애를 동반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뇌졸중의 위험도는 55세부터 매 10세가 증가할 때마다 2배씩 증가하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발병률이 더 높게 보고되고 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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