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네트워크 흐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네트워크 가입 후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지난해 9월~현재 인터넷 조사를 실시, 15일 이 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 6개월 사이 네트워크 개수는 66개에서 98개로 급증했으며 네트워크 가입 병∙의원 수 역시 601개에서 721개로, 120개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보험과인 치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한의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트워크 가입에 대해서도 총 응답자 178명 중 161명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답해, 네트워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대답이 1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8명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150명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 네트워크에 가입한다면 ‘브랜드만 공유하는 방식’을 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는 ‘브랜드’ 가치가 병∙의원 경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마케팅이나 공동구매 등의 이점보다도 최우선 이유로 꼽혔다.
이 밖에 ‘가장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병∙의원’으로는 예치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운세상 피부과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차앤박, 함소아 등의 순이었다.
한편,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예치과네트워크 박인출 원장을 회장으로 출범했다. 현재 고운세상피부과, 드림성형외과, 속편한 내과, 우리들병원, 하나이비인후과, 함소아한의원 등 26개의 국내 대표 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