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이달부터 고양시, 파주시 등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일요일 무료 의료봉사를 펼친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 1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진찰, 투약, 혈압, 혈당체크, 드레싱, 주사, 구강검진 등에 이르는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중증 환자인 경우에는 선별해 본원과 연계, 후속진료로 확대할 예정이다.
병원 공공사업지원센터 조경희 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기본권으로서의 의료서비스는 꼭 제공돼야 한다”며 “이는 공공의료 중심병원인 일산병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