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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트워크, 중국 이어 베트남 진출
[ 2007년 01월 22일 02시 56분 ]
중국 진출 의료기관 중 첫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예네트워크가 이번에는 베트남에 안착했다.

예네트워크의 해외진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예 메디컬 인베스트먼트 홀딩스㈜ 박현환 과장은 “오는 26일 베트남 호치민에 제1호 예메디컬센터를 개원한다”며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는 예메디컬센터는 중국 상해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할 호치민 예메디컬센터는 지상 3층 200평 규모로 치과, 내과가 들어선다.

특히 병원 1층에는 최고급 스파시설을 갖춰, 예네트워크가 해외진출 시 지향하고 있는 ‘최고급 Luxury Clinic’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박 과장은 “베트남 부유층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지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받겠지만 외국 병원들도 긴장할 정도로 특별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략층을 확실하게 정해, ‘호텔 그 이상의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중국에 이어 베트남 진출도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예네트워크의 해외진출 전략은 실제로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 중 하나다. 중국에 진출한 첫 의료기관 중 흑자를 기록,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수입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진출로 예네트워크가 운영하는 해외 예메디컬센터는 상해와 호치민 직영점 2곳을 포함, 중국 연길과 심천, 동북 3성 등 프랜차이즈 형태의 6곳 등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하반기까지 상해와 호치민에 각각 직영점 한 곳씩 추가해 20개 이상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 메디컬 인베스트먼트 홀딩스㈜는 2010년까지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10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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