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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무상 암 검진자 1701만명으로 늘어
[ 2007년 01월 24일 03시 05분 ]
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가 지난해 1620만7000명보다 5%(80만명) 정도 증가해 1701만4000명으로 늘어난다. 또 신규로 암 확진을 받으면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년 국가암조기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가운데 지난해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가 지역가입자는 6만3000원, 직장가입자는 5만2500원 이하인 사람이다. 또 수급자의 경우는 전년도 미수검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 및 농어촌·도서벽지 주민의 경감된 보험료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건강취약계층 대부분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검진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 등 5대 암종을 무상으로 검진 받을 수 있다.

또 조기진단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을 통해 신규로 암(5대 암종)을 확진 받으면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올해 수검자 목표를 지난해 300만명에서 25% 증가한 375만명으로 잡고 다음달 초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검진표가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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