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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암학회 "올 대·내외적 역량 확대 집중"
[ 2007년 01월 28일 21시 38분 ]
‘환자 중심의 통합치료’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임상암학회(이사장 이정신[사진])가 2007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암 관련 소식지와 학회지를 발간하기로 결정, 암 홍보에 이어 학회 인정을 목표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한국임상암학회는 국제수준에 맞춰 SCI 등재를 목표로 영문학회지를 발간하기로 결정,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회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편집회의를 갖고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소식지와 학회지 발간에 대해 논의했다.

편집위원회는 우선 오는 3월 중순경 첫 소식지를 통해 임상암학회의 활동사항과 최신지견, 칼럼, 암 관련 정책 등을 관련 소개한다.

위원회는 추후 편집회의를 거쳐 콘텐츠를 강화해 회원들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식지와는 별개로 임상암학회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암 관련 지식도 홍보할 계획이다.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암 진료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의 주된 이유다.

또 임상암학회 홍보에 맞춰 영문학술지 발간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현재 국내 의학 학술잡지가 SCI 국제학술지에 밀려 제 역할을 못한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SCI 등재를 목표로 영문학술지를 발간, 임팩트 팩터(인용횟수)를 높여 학회지 이름을 재고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암학회 편집위원회 류백렬 교수는 “임상암학회가 학회로 인정을 받고 SCI 점수가 높아지기 위해 좋은 논문을 많이 실어야 한다”고 말하며 “질과 양적으로 성숙해야 될 시기다”고 강조했다.

2007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임상암학회가 이번 학회지 발간으로 임상종약학 및 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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