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가 의사를 사기치는 시대 도래
[ 2007년 01월 29일 03시 15분 ]
최근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의사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일선 의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는 의사 A모(45)씨는 최근 한국 의사들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에 투자와 관련, 동업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다.

광고 내용은 캄보디아 현지의 한국 사업가와 함께 병원을 설립하기로 했고 이 사업에 지분을 참여할 뜻이 있는 의사들을 모집한다는 것.

한국 사업가는 병원이 들어설 땅과 건물을 제공하고 의사들은 의료장비 등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제시했다.

의사 포털사이트에서 이 광고를 보고 의사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적잖은 수가 새로운 사업에 기대를 걸며 직접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A씨는 이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의료장비 구입 등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 당초 계약 내용과 다른 행보를 보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투자자들은 A씨에게 사업에서 빠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A씨는 차일피일 미루며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더욱이 A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확인한 이번 사건 피해자만 4명. 이들의 피해액은 무려 1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의 광고에 대해 상당수의 의사가 관심을 나타냈던 점을 감안하면 피해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일단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이들과 함께 공동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한 피해자는 "의사가 의사를 사기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