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3대 회장에 유승흠(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부회장에 조승열(성균관의대 기생충학) 교수가 선출됐다.
의학한림원은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승흠 교수는 “지금까지 의료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경륜 등을 바탕으로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미래를 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의학 및 의학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학술 연구에 정진해 온 34명의 교수, 그리고 7분회(치의학,약학,영양학,간호학,보건학) 정회원으로 처음 위촉된 3명의 간호대학 교수(이은옥, 김수지, 최명애) 등 총 37명의 신입회원에게 회원인증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4월 3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167명의 창립정회원을 선출했으며 전문분야별로 7개 분회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