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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4협, 의사국시 1문항만 이의제기
[ 2007년 01월 30일 09시 25분 ]
전국의과대학4학년협의회(전4협)가 최종적으로 1문항에 대해 이의제기를 접수했다.

전4협 의장단은 “고민 끝에 1문항만 국시원에 이의제기를 했다”며 “1문항은 여러 교수님들의 조언으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30일 오후, 이의제기 문항을 확인했다. 국시원은 이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당 문제를 직접 출제한 출제위원 등에게 검토를 의뢰, 빠른 시일 안에 회신할 계획이다.

당초 전4협 의장단은 지난 26일 2문항에 대해 복수정답화를 주장, 이의제기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의제기 접수 당일 오전, 전4협 의장단은 또 다른 교수의 자문을 구해 최종적으로 복수정답 가능성이 가장 높은 1문항을 선택했다.

전4협 의장단은 “처음부터 여러 문항을 이의제기하기보다 1문항이라도 받아들여질 수 있게 철저하게 준비하고 확신을 갖고 이의제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1문항만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진다고 해도 구제를 받을 수 있는 학생수는 극히 일부로 합격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진다면 지금까지 전혀 전례가 없었던 상황에서 첫 사례로기록, 상당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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