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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성백혈병 치료 '스프라이셀' 식약청 승인
[ 2007년 01월 31일 01시 42분 ]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지난 25일 경구용 다중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인 스프라이셀(SPRYCEL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스프라이셀은 기존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불내약성을 가진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CML)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Ph+ ALL)를 위한 치료제다.

미FDA는 2006년 6월, 스프라이셀의 의학적 중요도를 고려해 우선심사약물로 지정해 신약접수한지 6개월 만에 승인을 결정했다.

기존 치료제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거나 견디지 못하는 것은 CML, Ph+ ALL 환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는데, 저항성 발현 가능성은 과거 치료기간과 질병의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만성기 CML환자의 약 25%와 가속기 환자의 41%, 급성기 환자의 92%에서 글리벡에 저항성을 보였다. 지금까지 이들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은 제한돼 있었다.

한국BMS제약 한 관계자는 "스프라이셀은 기존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과 불내약성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한 CML과 Ph+ ALL 환자들을 위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연구원들이 발견하고 개발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프라이셀이 한국에서 승인됨에 따라 이제 환자들은 저항성과 불내약성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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