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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검사법, 심부전 진단에 효과적"
[ 2007년 01월 31일 08시 42분 ]
BNP (B-type natriuretic peptide) 검사법은 단순하고 안전한 혈관 검사법으로 의료진이 환자의 심기능을 평가하는데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Harvard Men's Health Watch 2월호에 발표됐다.

이 발표에 따르면 BNP 측정을 통해 의료진들은 울혈성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과 같은 증상을 진단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울혈성심부전 같은 상태에서는 심장은 효과적으로 펌프질을 할 수가 없으며 혈액이 심장에 고이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혈액이 폐나 간 등으로 역류 할수도 있다.

연구진은 "심장 세포가 팽창하면서, 추가적인 BNP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혈류속으로 스며들어가는데 이 현상을 관측함으로써 울형성 심부전의 증후를 사전에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BNP는 NP(natriuretic peptides)라고 불리는 단백질 호로몬계에 속하며 여기에는 ANP, BNP, CNP, DNP가 포함된다. 이것은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의 일부이며 스트레스로부터 심장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관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비뇨 배설을 촉진하며 혈관 이완과 혈압 상승을 억제하여 심장 기능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구진은 "실질적으로 관련 연구 분야는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s) 나 BNP에만 치중돼 있어 연구의 다각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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