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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노려" 예네트워크, 中심천 첫 진출
[ 2007년 02월 01일 22시 14분 ]
치과계 대표 브랜드를 넘어 성형외과·한의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예네트워크가 홍콩 시장을 겨냥, 중국 심천에 진출할 계획이다.

심천 지역에 국내 의료기관이 진출한 경우는 예네트워크가 처음이다. 심천 예메디컬센터는 총 200평 규모로 치과와 성형외과가 들어선다.

예네트워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상해처럼 심천에도 예메디컬센터를 세울 것”이라며 “현재 치과부터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개원일은 오는 3월23일”이라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의료기관의 진출이 없었던 탓에 병원계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심천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개혁과 개방이 실시된 대외무역 중심도시다.

광동성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심천은 홍콩과 매우 가까워 홍콩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이 관계자는 “홍콩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까지 연결돼있으며 30~40분이면 왕래가 가능하다”며 “홍콩 시장까지 노려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예네트워크가 해외진출시 추구하고 있는 ‘최고급 Luxury Clinic’ 모델이라면 관광·무역 등이 활발한 심천은 물론 지리적으로 인접한 홍콩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예네트워크는 상해에 직영점 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형태로 연길과 동북3성에 7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예네트워크는 올 한 해 중국 내 네트워크를 25개까지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예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치과, 내과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호치민 예메디컬센터를 개원했으며 베트남에서도 2010년까지 25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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