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년동안 발표된 국내 SCI 의학논문 중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의과대학은 서울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최근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2006’에 따르면, 지난 1974년~2004년 31년동안 발표된 국내 SCI 의학논문 중 서울의대는 2006년 1월 말까지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 총 65편을 발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세의대가 22편이었으며 가톨릭의대 17편, 성균관의대 16편, 울산의대 15편이었다.
보고서는 “1974년 이후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을 4편 이상 발표한 의대는 전체 41개 중 9개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아주의대(9편), 전북의대(8편), 경희∙인하의대(4편)가 9개 의대에 포함됐다.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전공별로 보면, 서울의대는 영상의학교실에서 23편의 논문이 50회 이상 인용돼 가장 많았고 이어 내과학교실 11편, 산부인과교실 8편 등이었다.
연세의대는 내과학 논문(6편), 가톨릭의대는 병리학 논문(10편), 성균관의대는 영상의학 논문(7편), 울산의대는 내과학 논문(5편)이 가장 많이 인용됐다.
한편, 손대원 교수(서울의대 내과학)가 발표한 논문 'Assessment of Mitral Annulis Velocity by Doppler Tissue Imagijg in the Evaluation of Left Ventricular Diastolic Function'이 지난 31년간 총 305회 인용, 최다 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http://www.namok.or.kr)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에 접속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