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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전환으로 2형당뇨병 치료 효과"
[ 2007년 02월 04일 10시 17분 ]
제 2형 당뇨병을 억제하기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만큼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BMJ)을 통해 발표됐다.

2형 당뇨병의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영국에는 당뇨병 환자수가 130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NHS 자료에 제시된 전체 환자들 중 5% 이상이 비만 관련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

연구진들은 생활 습관, 당뇨병 치료제나 항 비만 약물 등의 사용 여부 등 외부 간섭 요소에 따른 당뇨병 개선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전한 식습관으로의 전환이나 운동량 증가와 같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치료제 복용을 통한 개선 효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생활 습관의 변화가 2형 당뇨병의 위험성을 평균 절반 정도 수준으로 떨어뜨렸으며 치료 부작용 또한 감소시켰다.

연구진은 "생활 습관 변화와 적절한 치료제 복용이 병용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2030년까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수는 현재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고 상태를 억제하기 위한 간섭 요소들은 미래의 치료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를 통해 생활 습관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돼야 하겠지만 이 것이 실질적인 효과를 제시한다면 생활 습관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하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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