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5억불 인도 의료기기, 가격이 관건"
[ 2007년 02월 05일 21시 59분 ]
연간 15억달러 규모의 인도 의료기기시장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진출 시 가격과 유통망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출통상팀은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2004년 기준 13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 중산층의 성장과 해외 원정치료관광의 증가로 5년에 걸쳐 7%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팀 관계자는 “한국 제품의 경우 제품 성능이나 기술력만을 강조하고 가격에서는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 의료기기는 매년 약 800만~1000만 달러 내외의 수출물량으로 인도 전체 전자의료기기 수입시장에서 2.4%에 그치고 있다.

또 의료기기의 특성상 무엇보다도 A/S가 적기에 이뤄져야 하지만, 한국제품의 경우 지멘스 등 여타 업체에 비해 아직 A/S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은 것도 제품 도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초음파진단기 등 일부가 수출되고 있으나 일정하게 제품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업데이트 된 제품의 적기 공급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다.

우리의 경쟁품목은 암 진단 및 치료 장비의 품목에서 선형 가속기, 시뮬레이터, 형광투시경, 방사선 치료장비, CT스캐너, 이동형 X-ray 등이 포함된다.

제품의 가격은 업체 및 브랜드에 따라 상이하지만, 수입산이 인도 국내산에 비해 일반적으로 월등히 비싼 가격에 유통되고 있어 시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인도의 전자의료기기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55%를 일부의 대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45%는 중소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총수요에서 수입품과 자체생산의 비중은 78:22로 수입품의 비중이 월등히 높으며, 인도의 주요 외국 전자의료기기 메이커들은 모기업과 전략적 제휴 하에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국산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서는 아직 거의 이미지가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델리에 소재하는 몇 개 병원관계자들을 접촉한 결과 아직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다는 것.

초음파진단기 등 일부 제품에 대해 알고 있다 하더라도 여타 유명 브랜드에 비해 제반 여건에서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통상팀 관계자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있어서 “시장진입 초기단계에 최대한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며 “유력 에이전트 또는 의료장비 전문 유통업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기존 병원이나 의료기관보다 새로이 생겨나고 있는 병원을 포함하여 건강센터, 간호센터를 주요 고객으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시장진출에 용이하다”고 분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