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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지난해 매출 370억불 달성
[ 2007년 02월 06일 02시 55분 ]
세계 5위권의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지난해 매출이 370억달러(약 37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최근 발표된 ‘2006년 사업성과’를 통해 지난해 순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370억달러, 순이익은 17% 증가한 7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노바티스 측에 따르면 매출액 부문에서는 매출달성으로 6%, 인수합병으로 7%, 가격변화와 환율변동으로 각각 1% 증가했다.

이 중 전문의약품 분야의 순매출액이 11% 증가한 226억달러로 노바티스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오반이 새로운 임상연구자료 및 미국내 시장의 성장으로 4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글리백 역시 지속적인 성장으로 2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유방암치료제 페마라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7억달러를 달성했고 철중독증 치료제 엑스자이드는 출시 첫 해 1억 4300만달러를 회사에 안겨줬다.

특히 노바티스는 지난해 제네릭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27% 성장한 6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플루엔자 백신 사업부문이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백신 및 진단 사업부에서도 9억56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바티스는 고혈압치료제 라실레즈, 엑스포지, 당뇨병치료제 가브스,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태시그나 등 대형 품목의 출시를 통해 올해 5~10%의 성장률을 기록하겠다는 전략이다.

노바티스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몇몇 혁신적인 신약들이 발매될 계획이다”며 “연구개발 분야에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최고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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