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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위험성, 백인보다 흑인이 높아"
[ 2007년 02월 11일 13시 55분 ]
1989~1997년 동안 미국에서 70만명의 데이터에 근간, 흑인계 여성들이 백인계 보다 20~34주 되는 시점에서 조산을 할 위험성이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8주 시점의 극단적 조산 위험성은 4배 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됐다.

워싱턴 대학교 조산 연구 센터 루이스 머글리아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 흑인계 여성들의 조산 비율과 조산이 반복될 위험성이 백인들 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일 시기 조산의 발생 경향은 두 인종 모두에서 나타났으나 흑인들의 조산 시기가 백인들에 비해 평균 2주정도 빠르다”고 말했다.

특히 흑인계 여성들의 조산 반복 위험성은 백인들보다 5배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비록 20~34주 시점의 조산 경험이 있는 모든 산모들이 조산을 반복할 확률을 지니고 있지만 백인 여성이 9,2%, 흑인 여성이 21.5%로 각각 나타나 흑인의 조산이 반복 될 확률이 현저히 높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인종에 따른 조산에 관한 연구는 유전적이 차이 뿐만 아니라 사회 공공 보건에 관한 차이에도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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