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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경련요법, 심각한 우울증 치료 효과적"
[ 2007년 02월 12일 08시 52분 ]
발작을 유발하기 위해 뇌를 전기적 흐름에 노출시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아니며 전기경련요법 (electroconvulsive therapy : 이하 ECT) 사용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그러나 ECT는 심각한 우울증 증상이나 특이 정신 이상 질환에 효과적인 면이 있어 여전히 사용된다고 Harvard Mental Health Letter는 보고했다.

보고서는 이 치료법은 뇌경로, 신경 수용체, 신경 전달 물질, 뇌분비 계통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고 ECT 도래 이전에는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 사용됐으나 효능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부작용 또한 심했다.

ECT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기억 손실. 이번 검사를 통해 ECT 사용으로 인해 과거에 발생했던 일들에 대한 회상과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 모두 저하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손실됐던 기억은 수주 안에 되돌아 오지만 모든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필연적인 현상은 아니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하버드대 마이클 밀러 박사는 “ECT 사용에 대한 의문과 두려움, 그리고 정치적 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 치료법은 우울증으로 인한 치명적 장애를 지니고 있거나 조병, 만성 정신 이상을 지니고 있는 환자의 건강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며 “기분 증상(mood symptoms) 환자들에게 있어 ECT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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