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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맥스, 고관절 골절감소 효과 뛰어나"
[ 2007년 02월 20일 04시 34분 ]
알렌드로네이트(제품명 포사맥스)가 기존 타 제제들과 비교해 고관절 골절 감소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내용은 최근 리버만(Liberman) 박사가 발표한 새로운 Meta-analysis(Liberman U.A et al.)로 지난해 11월자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 포함된 임상들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논문 중 단일 약제로 실시한 임상만을 무작위로 골라 재분석한 것이다.

이번 임상에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 제제, 랄록시펜(raloxifene),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이반드로네이트(ibandronate)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포함됐다.

연구목적은 이들 치료제가 동일한 조건 하에서 고관절 골절과 다른 비척추 골절 부위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어떤 제제가 더 우수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우선 비척추 골절의 경우 임상 결과, 알렌드로네이트 10mg은 비척추 골절의 위험을 49%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몬요법의 경우에는 그 절반에 불과한 25%, 리세드로네이트 5mg는 약 32%에 그쳤다. 나머지 제제에서는 비척추 골절에 관한 위험도를 일관적으로 낮추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알렌드로네이트, 호르몬요법, 리세드로네이트군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알렌드로네이트에서는 55%의 위험도 감소가 일어났으며, 호르몬 요법에서는 36%, 그리고 리세드로네이트 군에서는 26%로 나타났다. 칼시토닌, 이반드로네이트, 랄록시펜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팀은 “모든 임상은 각각의 위험군에서 다른 임상 디자인에 따라 결과를 보고하고 있어 결과만을 가지고 일관적으로 비교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그런 점에서 같은 기준을 놓고 평가한 메타분석에서는 현재까지 알렌드로네이트가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psj@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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