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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비∙효리 이어 보아' 스타마케팅 올인
[ 2007년 02월 22일 02시 50분 ]
업계에서는 파격적으로 비와 이효리를 내세운 광고로 비타500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던 광동제약이 연이은 스타 마케팅으로 자사 제품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옥수수 수염차 광고 모델로 하지원을 기용한 바 있는 광동제약은 후속모델로 국내 톱 스타중 한 명인 보아를 낙점, 21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사진]

광동제약은 최근 보아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광고 촬영을 끝냈으며 26일부터 새로운 광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동제약 측은 “경쟁제품이 전지현을 모델로 매출확대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모델로 보아가 적합하다고 판단, 새로운 모델을 기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옥수수 수염차는 19~24세의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건강음료로 출시 6개월만에 1000만병 이상 팔렸으며 회사 측은 옥수수수염차로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비타500에 이어 옥수수 수염차에 마케팅 비용 부담이 높아지자 광동 측은 비타500의 광고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광동 관계자는 “현재 런칭 단계에 있는 옥수수 수염차에 올해 마케팅력을 주력할 방침이다”며 “광고지출을 조정하기 위해 오는 3월말로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비타500 이효리의 후속모델을 누구로 쓸지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광고비용으로 책정한 120억원 가운데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 유통사업 부문에 70% 이상을 지출한 바 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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