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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호스피스, 가정간호 이용 '최다'
[ 2007년 02월 22일 05시 14분 ]
가정전문 간호사가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간호 의료서비스’의 이용환자 중 ‘암환자·호스피스 간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2006년까지 지난 6년간 전남대학교병원 가정간호 의료서비스 이용 환자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말기암 환자를 비롯 항암요법시 수액공급을 필요로 하는 암환자ㆍ호스피스 간호 의뢰가 가장 많았다.

이어 뇌경색, 뇌졸중, 사고로 뇌손상을 받은 신경계·뇌혈관계 환자가 많았으며 당뇨 등의 내분비·영양대사질환계, 전립선비대나 신경인성 방광 등 비뇨기계 환자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6년간 가정간호 총 방문 횟수는 6656회로 환자들을 질병 유형별로 보면 암환자 관리ㆍ호스피스 간호가 38.17%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뇌혈관계 질환 20.12%, 내분비 · 영양대사질환계와 비뇨기계가 각각 9.96%, 8.09% 순였다.

또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계와 심장 및 심장기형으로 인한 수술환자 등 심혈관 · 순환기계가 각각 6.43%, 6.02%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 54%, 여자가 46% 비중을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25%, 70대 26%, 80세 이상 15%로 60대 이상이 66%로 확인됐다.

2001년 9월 문을 연 가정간호사업실의 가정간호 방문횟수는 2001년(9월~12월) 161회, 2002년 1209회, 2003년 1369회, 2004년 1183회, 2005년 1,405회, 2006년 1329회 등 총 6656회였다.

한편, 가정간호 의료 서비스는 병원에서 조기 퇴원한 환자나 만성질환으로 장기치료를 요하는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 간호사가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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