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동아제약, 강문석 대표 경영권 원천 봉쇄
[ 2007년 02월 22일 07시 39분 ]
동아제약이 강신호 회장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제안한 주주제안을 거부했다.

동아제약은 22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최근 강문석 대표를 대표자로 한 10명의 이사후보자 추천에 관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한국알콜 등과의 연계로 14.7%의 지분을 확보한 강 대표의 경영권 참여를 사실상 봉쇄한 것.

동아제약은 “강 대표의 주주제안은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임 경영자가 중심이 된 경영참여 요구일뿐더러 강 대표가 추천한 이사 후보자들의 적격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강 대표는 회사 대표로 재임시 ▲제약업과 상관없는 중계무역에 따른 국제사업부 부실에 대한 책임 및 불법행위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당한 업무집행 ▲무리한 투자로 1000억원 이상의 누적손실 등 부실경영을 집행해 사실상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용석 한국알콜대표를 비롯한 강 대표가 상근·사외이사로 추천된 후보자들도 적격성과 전문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강 대표의 주주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과거 부실경영에 책임을 느껴야 할 전임경영자가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참여를 요구하는 것은 다수의 주주 이익에 상반될 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래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단수히 부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의사결정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과 유충식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재선임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동아 관계자는 "강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일뿐 회장으로서의 책임은 기존대로 수행한다"며 "강 회장이 경영활동에 손을 떼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외이사 추천 자문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역량있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