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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단 일산·부산대병원 최종 선정
[ 2007년 02월 26일 03시 14분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국가 공공의료정보화 시범사업’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연구개발한 ‘보건의료정보표준’ 및 ‘EHR 핵심공통기술’을 실제 의료기관에 적용, ‘국가보건의료정보화사업’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정보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갖고 총 8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을 각각 주 사업기관으로 하는 2개의 컨소시엄을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컨소시엄’은 인천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을 참여기관으로 포함해 수도권을 대표한다.

아울러 ‘부산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부산의료원’ 및 ‘국립마산병원’을 참여기관으로 두고 영남권을 대표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을 통해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공통 소프트웨어 개발’,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 컨소시엄은 ‘국가보건의료정보화’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의료기관 정보화 지원사업 예산 확보 시 우선 지원, 병원정보화에 대한 지원, 보건의료정보화사업 선도기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 효과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복지부 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공의료기관의 정보화수준 향상 및 정보교류체계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내부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경영혁신도 촉진,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보다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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