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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뇌질환과 심장질환 상관성 일치 안해"
[ 2007년 02월 26일 09시 09분 ]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남성의 뇌질환과 심질환에 대해서는 이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남성건강 연구센터에 의해 발표됐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 정신 질환, 신경 장애의 상관 관계는 매우 복잡하며 때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Harvard Men's Health Watch(07’”)는 제시했다.

치매는 두 가지 형태-‘혈관 치매’와 ‘알쯔하이머’-가 존재하며 그 중 혈관성 치매는 산소 공급의 소실로 인한 혈관 손상으로 뇌세포가 죽어 정신 기능이 쇠퇴하는 질병. 일부 연구 사례는 높은 수준의 콜레스테롤이 인지 장애 위험성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HDL콜레스테롤은 노인들의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연구진은 알쯔하이머 질병과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매우 복잡하다고 언급, 알쯔하이머로 인한 손상의 대부분은 뇌의 결정적 위치에 존재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기인하며 일부 연구를 통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락의 형성을 가속화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콜레스테롤 운반 단백질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유전적 형질을 지닌 사람들의 경우 알쯔하이머가 노후에 발병할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연구진은 "스타틴과 같은 콜레스테롤 억제 약물이 알쯔하이머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가 여부"라면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들은 질병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하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콜레스테롤과 인지 장애, 스타틴 치료의 상관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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