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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 3대 병원장에 김재욱 교수
[ 2007년 02월 26일 11시 10분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제3대 병원장에 부인암 치료의 권위자인 김재욱 교수(산부인과)[사진]가 선임돼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유영구)은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선발절차를 거쳐 최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김재욱 교수를 명지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받았으며, 1975년 연세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 강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임상과장, 진료부원장까지 역임하면서 지난 2월말까지 47년간 세브란스병원에 몸 담아왔다.

특히 연세의료원에 부인암 전문클리닉이 오픈된 지난 2005년에는 초대팀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대내외적으로도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미국부인암학회지 편집위원 및 정회원,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한 신임 김 병원장은 지난 2005년 4월에 제57차 일본산부인과 연례학술회의에서 일본산부인과학회로부터 국제학술부문 최고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세학술상(1993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1979) 등을 수상했고, 주요 저서로는 ‘산과학, 부인과학’과 ‘부인종양학’ 등이 있다.

한편, 신임 김재욱 병원장의 취임식은 내달 12일 오전 8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예배로 진행된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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