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를 포함, 설립 30년만에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을 탄생시켰다.
최근 대규모 실장 및 부·팀장 인사를 단행한 심평원은 심사, 연구업무 수행 등에 경험이 있는 평가실 배선희 차장[사진]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배 실장은 1986년 의료보험조합 연합회에 입사한 이래 심사지원실 심사기준부 차장, 조사연구실 연구원, 평가실 연구원(CT추구관리, 뇌졸중 평가 관련) 등을 역임했다.
심평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심사·평가 전문영역과 직원의 70% 이상이 여성인 조직특성을 고려해 여성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1급 2인, 2급 9인 승진 임용 외에도 능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직위·직급 분리 임용(2급 직위인 팀장에 3급 차장 임용)도 대폭 있었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