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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FID 국내 종합병원에 첫 적용
[ 2007년 03월 11일 10시 27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의해 개발된 모바일 RFID 서비스가 국내 종합병원에 최초 적용될 전망이다.

11일 ETRI에 따르면 모바일 RFID 보안기술 및 고정형 RFID 미들웨어 보안 기술 결합을 통해 건강검진 및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대전 을지대학병원과 함께 실제 의료환경에 적용토록 시범 운용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종합 건강검진이나 응급진료시 RFID 보안기술이 탑재된 휴대전화로 건강검진 절차와 과정은 물론 검진결과의 비교치도 즉시 알 수 있게 됐다.

특히 심장질환 또는 뇌출혈 등 긴급 진료서비스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 환자의 동의를 얻어 환자태그를 발행하게 돼 긴급 상황 발생시 환자이송과 긴급처치까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ETRI는 또 건강검진환자나 응급환자태그 발행시 개인 프라이버시 프로파일을 설정해 개인이 소지한 환자태그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감소시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바일RFID 보안기술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현장인 병원에서 첫 서비스가 시작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병력 등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TRI 한 관계자는 "의료분야에서 개인프라이버시 및 보안기술은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정보보호 관련 기술을 실제 병원환경에서 최초로 실용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향후 국제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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