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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새 병원 추가건립 본격 '시동'
[ 2007년 03월 12일 03시 24분 ]
올초 복지부가 밝힌 보험자 직영병원 추가건립 방침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2일 건강보험공단은 "의료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험자 직영병원 추가건립 검토하라는 유시민 장관의 지시에 따라 오는 15일에서 19일까지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실행할 용역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요연구 과제는 ▲보험자 직영병원의 필요성과 역할 ▲건립 기본방침 및 입지선정 분석 ▲직영병원 건립 소요부지, 병상, 의료장비 분석 ▲운영에 필요한 의료계획 및 소요인력 분석 ▲재무계획 등이다.

특히 연구기관은 추가건립의 필요성과 역할 측면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감안한 후보지 선정 및 건립 후보지역의 인구규모 변화추이뿐만 아니라 입지가능 지역의 기존병원 운영실태(병상규모별, 병원종류별 분석) 등을 함께 분석하게 될 전망이다.

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연구 용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9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제안서 등을 공단으로 제출해야 하며 21일 제안 설명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연구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관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연구완료 20~30일전 중간보고를 거쳐 계약만료 14일전까지 임·직원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토록 해야 한다.

공단은 "고령화시대가 요구하는 의료수요에 대비하고 기존 의료자원과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직영병원을 건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보건의료 수요충족, 의학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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