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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박조율기 환자들, 수면 무호흡증 현저"
[ 2007년 03월 14일 23시 38분 ]
인공심박조율기(pacemaker) 임플란트 환자들의 3분의 2 정도는 수면 무호흡증임에도 불구하고 미진단 사례가 많으며 실질적으로 일반인들보다 인공심박조율기 임플란트 환자들의 무호흡증 발생은 더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그레노블 대학 패트릭 레비 박사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誌에 "이런 환자들의 수면 무호흡증은 간과될 확률이 매우 높아 심장박동 조절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들은 수면 무호흡증 선별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공심박조율기 임플란트 환자 98명을 통한 밤샘 실험에서 59명이 수면 중 무호흡증을 지녔고 21%의 환자들은 그 증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비 박사팀은 "이번 연구 결과 70% 이상의 환자들이 수면호흡 관련 장애를 지니고 있었으며 약한 호흡 또는 느린 호흡(hypopneas)이 증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레비 박사팀은 "증상의 75% 이상은 폐색성 일시적 호흡 정지 증상으로 분류됐으며 이는 수면이 폐색을 야기하는 동안 인후의 연 조직이 일시적으로 기능을 상실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무호흡증이 치료되지 않은 채 방치가 될 경우 심혈관 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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