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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적절히 하면 뇌기능 개선돼"
[ 2007년 03월 16일 22시 36분 ]
운동은 기억력 등의 뇌의 활동성을 개선시키고 새로운 뇌세포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 연구진은 30세 이후 나타나는 인간의 기억력 쇠퇴에 영향을 미치는 해마의 일부 지역(치아이랑:dentate gyrus)에서 운동을 통한 뇌세포 생성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을 통해 제시했다.

연구진은 자기 공명 장치(MRI)를 통해 쥐 실험 과정과 운동 전후의 사람 뇌의 MRI를 비교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동일한 패턴을 발견했으며 이것은 사람들의 뇌에서도 운동 후 뇌세포가 생성됨을 확인했다.

뉴욕 콜롬비아 대학 메디컬 센터 신경학자 스콧 스몰 박사는 “이것은 해마의 서로 다른 지역을 조사하고 뇌의 어떤 지역이 운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연구한 첫 번째 연구 사례”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MRI를 통해 뇌의 혈액 볼륨을 역추적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며 이를 위해 11명의 피실험자들을 선정하여 3개월 동안 에어로빅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리고 운동 전후에 각각 MRI를 통해 뇌의 활동성을 조사했으며 산소 포화도를 측정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그 결과 운동은 혈류를 뇌의 치아이랑(dentate gyrus)으로 유도했으며 운동량이 많을수록 많은 혈류가 MRI를 통해 간파됐다.

연구진은 "쥐와 인간의 운동으로 인해 유발된 뇌의 혈량 변화 사이의 유사성은 비슷한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연구의 다음 단계는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키고 기억력 손실을 막는데 유용한 운동을 찾아 기억력 개선을 위해 응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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