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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86억ㆍ환인 130억ㆍ동성 30억 순이익
[ 2007년 03월 18일 13시 55분 ]
지난 16일 중소제약사의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각 회사들은 주총에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보고와 함께 감사결과, 이사선임안 등을 통과시키고 2007년 목표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16일 정기주총을 열고 이성우 현 대표이사와 최영욱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지난 2001년 삼진제약 전문경영인으로 첫 취임한 이성우 대표이사는 세 번째 연임에 성고, 앞으로 3년간 대표이사로 삼진제약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성우 대표는 “제약업계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많은 리스크가 산적해 있는 중요시점에 삼진제약의 대표이사를 연임하게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고성장 기조를 지속해 향후 2000억원 돌파와 10대 제약사 진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2007년 총매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5% 성장한 1650억원으로 설정했다.

같은 날 주총을 개최한 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임기만료된 이종석 사외이사와 장기옥 감사를 재선임하고 김선중 사외이사와 박호일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계관 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매출 800억원, 순이익 130억의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올 한해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은 이 외에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동액 승인건이 회사측에서 제시한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어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6일 열린 주총에서 이양구 대표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 629억, 당기순이익 30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이익잉여금 처분에 따라 주주배당을 전기보다 50원이 증가한 액면가 4%인 200원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양구 대표는 이날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 해 매출 13.6% 성장 등 희망을 보여주는 한해가 됐다”며 “올해는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매출성장은 물론 수익구조개선과 재무구조 건정성에 주력해 더 나아진 경영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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