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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친밀 '코디네이터' 간호사는 소원
[ 2007년 03월 19일 02시 49분 ]
병원 내에서 ‘의사와 간호사’ 및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에는 비교적 불신감이 적은 반면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그리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이에는 갈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병원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병원 내 갈등이 가장 심한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상에 설문서를 올려놓고 자진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은 ‘병원코디네이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실시한 질문’과 ‘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병원코디네이터와 간호사 간의 갈등이 가장 크다’고 답변한 사람은 18명(29.04%)이었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15명(24.20%)으로 뒤를 이었다.

또 ‘병원코디네이터와 간호조무사 간의 갈등이 크다’는 견해가 14명(22.58%), ‘간호사와 의사’는 10명(16.13%)로 이들의 갈등도 비교적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병원코디네이터와 의사와의 갈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힌 답변은 5명(8.07%)에 불과해 병원 내에서 코디네이터와 의사와는 친밀감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한 분석결과 병원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한 간호사의 이해 및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의 업무 영역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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