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신상구)는 최근 연구 및 실험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연구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연구안전관리위원회는 연구안전관리 프로토콜을 만들어 각종 병원체 및 유해물질을 다룰 때 시설과 장비, 수칙, 문제시 행동요령 등을 담고 주기적으로 보완해 연구자의 안전과 사고예방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위험 병원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 대한 교육과 승인절차를 강화해 실험 계획서에 대한 검토, 승인은 물론 연구자들에게 이러한 실험시 병원체의 병원성 분류와 처리, 실험기법, 감염시 대처법, 안전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한다.
이밖에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 연구안전관리는 연구, 실험 활동을 규제,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하고 확실한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신상구 교수를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교수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계획서의 안전성 문제를 평가하는 분과위원회와 안전관리를 시행할 실무위원회를 구성돼 있다.
주요 관장 분야는 화학, 미생물 및 감염, 동위원소, 공용기기, biosafety level 3 실험실, 전임상실험부, 약물, 임상시험센타, 시설/화재/보안, 유전자 재조합, 줄기세포 등으로 세분화 됐다.
신상구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연구안전관리위원회 발족은 사회 및 국가적으로 인간중심의 연구에 있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