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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KIMES 116억 현장계약…최대 실적
[ 2007년 03월 19일 09시 15분 ]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메디슨(대표 최재범)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열린 'KIMES(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2007'에서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19일 메디슨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년 대비 36%이상 증가한 116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 지난 85년부터 올해까지 KIMES에 참석한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프리미엄급 제품인 ACCUVIX XQ가 전년대비 35% 증가한 판매실적을 올리며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ONOACE X8'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초음파 단일 제품 판매로 사상 최대라는 실적 외에도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은 직후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자평했다.

메디슨은 최근 주주간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다 지난 주 주주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되면서 분쟁이 일단락 된 바 있다.

한편, SONOACE X8은 프리미엄급 기능과 진단영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을 집약하여 진단의 효율성과 측정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 시킨 제품이다.

3S(Speed, Smart, Slim)을 표방한 SONOACE X8은 다각도 회전이 가능한 17인치 고해상도 LCD 모니터를 적용하여 진료실의 공간 효율을 높이고 이동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이미 지난 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뒤셀도르프 의료부품 및 의료기기 박람회)와 RSNA(북미방사선의학회)를 통해서 외국 바이어들과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회사 마케팅부문장인 이중호 부사장은 “매출 실적 외에도 변하지 않는 메디슨의 위상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행사 참가 의의를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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