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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700대·참석인원 6만명' 최대 규모
[ 2007년 03월 21일 02시 50분 ]
오늘 오후 2시부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개최되는 의료법 개정 반대 궐기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21일 오전 데일리메디가 전국 시도의사회와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회에 확인한 결과 오늘 집회에 전국적으로 6만 여명의 보건의료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보건의료인이 이용하는 버스만 700대로, 과천벌 주차장과 도로를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방은 KTX, 제주도의 경우 단체로 비행기를 이용해 궐기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 2월 처음으로 궐기대회를 주도했던 서울시의사회의 경우 이번에도 가장 많은 인원이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가 집계한 참석인원은 5700명, 버스는 약 75대가 이용될 전망이다.

경기도의사회의 경우 약 3000명이 이번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용되는 버스도 5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1586명이 19대의 버스를 이용, 이미 오전 7시 과천을 향했으며 버스를 이용하지 못한 의사들은 9시 KTX로 출발했다.

경남 지역 역시 1347명이 버스 35대를 이용, 아침 일찍 출발했고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의사들도 11시 현재 과천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70여명이 항공기를 이용, 이번 집회에 참석한다. 1인당 왕복 12만원에 달하는 비용은 모두 제주도의사회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회와 함께 의료법 저지 궐기대회에 나서는 치협과 한의협 등도 투쟁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치협과 한의협은 집회 당일인 21일 사무국 전체를 휴무하고 과천으로 향했다.

치협의 경우 총 7000명이 140대의 버스를 이용해 궐기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의협은 이보다 많은 1만 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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