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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심장 수술후 골농도 감소 현저"
[ 2007년 03월 21일 23시 36분 ]
관상동맥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받은 남성 환자의 경우 골농도 감소로 인한 골절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버지니아 폴리 테크닉, 스테이트 대학 레리 밀러 박사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79세 남성 26명의 골농도와 체성분(body composition)의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X선 골밀도 측정기(dual-energy X-ray absorptiometr)를 통해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1년 되는 시점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뼈의 미네랄 밀도는 치료 3개월 후 팔과 골반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이것의 통계적 감소 수치는 매우 현저했다.

또한 팔과 전체 몸에서 제지방(fat-free mass)의 뚜렷한 감소가 통계적으로 나타났으나 다리의 경우는 미비했다.

26명의 실험 참가자 중 1년 후 추적 연구에 15명의 실험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팔과 다리를 비롯해 전반적인 골밀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뼈의 미네랄 성분과 골절 위험성과의 강한 상관성 때문에 관상 동맥 우회술 환자들의 뼈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이 결여된다면 노인성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그래서 상체 유연성 운동을 통한 심장 재활 치료가 관상 동맥 우회술 후 적절하게 행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또한 "수술 후 각 단계별로 적절한 양생법을 적용하는 것은 뼈의 미네랄 손실을 예방하거나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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